[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박재정과 고영배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나른한 월요일 오후를 격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미친제목짓기, 풉’ 코너에는 가수 고영배와 박재정이 출연했다.
고영배는 박재정의 스타일을 칭찬했다. 고영배는 “매번 집에 있는 아무 옷 입고 온다고 하는데 최근 박재정의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힙합 프로그램들 보면 다 박재정처럼 입고 온다. 박재정은 이 스타일을 몇 년 전부터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멋쩍어하며 “아무 옷이나 입는다. 옷은 따뜻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최근 폴란드에서 개최된 ‘K-콘텐츠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재정은 폴란드에서 귀국한 뒤 제천에서 열린 국제음악영화제에 다녀왔다면서 “나름대로 시차를 적응해보려고 했는데, 3일 가지고 시차를 논하기에는 부끄럽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바쁘게 산다”고 말했고, 박재정은 “들어온 건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재정과 고영배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던 중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했다. 박재정은 자신의 소소한 행복을 ‘유니폼 수집’에서 찾았다. 박재정은 “돈을 조금씩 모아서 예쁜 유니폼을 살 때 행복하다”며 “이게 또 나중에는 되팔 수도 있어 재테크가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것 때문에 연락을 못했다고?’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박재정은 “연락 온 것을 깜빡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바로 보내는 성격으로 변했는데,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느라 연락이 늦어질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영배는 “요즘 같은 시대에 연락이 오래 동안 되지 않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