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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고세원, 강성연에 청혼 “새 시작하자”(종합)

입력 2017-08-16 1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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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세원이 프러포즈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 64회에는 한성현(공준희 분)이 오민규(이필모 분)의 아들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 오학봉(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단지(강성연 분)은 지나칠 정도로 친모인 박서진(송선미 분)을 두려워하는 한성현을 염려했다. 한정욱(고세원 분)은 이에 “엄마를 무서워한다기보다 그 집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거에요”라며 “엄마랑 할머니가 아빠를 집에서 쫓아냈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라고 전했다. 이에 복단지는 한성현에게 더 마음을 쓰게 됐다.

은혜숙(이혜숙 분)은 신화영(이주우 분)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게 됐다. 은혜숙은 박서진(송선미 분)을 찾아가 “신화영이 그게 재진이 처를 몰아내고 지가 안방 차지하게 해달란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신화영이 무슨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박서진은 “겨우 그 이야기 듣고 그런단 말이야?”라고 코웃음을 쳤다. 은혜숙은 “그럴 일이 아니야. 꼼짝없이 내가 걸려들었어”라면서도 차마 오민규(이필모 분)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는 입 밖에 꺼내지 못했다.

한성현은 복달숙(김나운 분)이 갈아놓고 나간 과일주스를 먹고 알러지 반응으로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키위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복단지는 이유를 묻는 오학봉(박인환 분)에게 “키위 알러지인가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햇살 아빠도 키위 알러지가 있었잖아요”라고 전했다. 복단지는 지나가는 말로 한 이야기였지만 박서진과 오민규의 관계를 알고 있는 오학봉으로서는 여간 신경 쓰이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다.

한정욱은 박서진에게 자신이 정말로 복단지를 좋아하게 됐음을 밝히며 앞으로 언행을 조심할 것을 거듭 경고했다. 더불어 복단지에게는 박미옥(선우은숙 분)의 생신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복단지는 가족들과 함께 박미옥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 자리는 신경수(이주석 분) 회장까지 참여해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한정욱은 가족들과의 식사가 끝난 뒤 복단지를 따로 불러 프러포즈를 했다.

신예원(진예솔 분)은 그림자 뒤에서 박서진과 은혜숙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신예원은 박서진과 은혜숙에게 같은 시간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바로 한성현이 오민규의 친자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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