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품위녀' 김선아 "당신처럼 만들어줘"‥김희선 거래 수락(종합)

입력 2017-08-12 0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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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박복자(김선아)가 우아진(김희선)을 동경하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복자는 안회장(김용건)을 살리는 대신 아진처럼 만들어달라 부탁했다.

1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복자가 안회장 살리는 조건으로 아진처럼 만들어달라 부탁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복자는 아진을 찾아가 "지난번 제안에 대한 대답하러 왔다,내 대답은 NO다"며 안회장을 간병해달라는 아진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자 아진은 "그럼 박복자씨도 변호사 선임해라, 아버님께 고의로 접근했다 들었다"면서 "아버님 표적으로 삼았을 때부터 소송의 시작이다. 내가 당신 그 집안에 들였으니 내가 저지른 짓 내가 책임지겠다"고 엄포를 놨고, 복자는 "난 절대 안 뺏길 거다"며 이를 악물었다 이에 대해 아진은 "안 뺏길 수 있나 애초에 당신 것이 아니다, 당신이 한 짓은 도둑질이다"며 또 한번 기싸움으로 대립했다.

엎친데 덮친 격, 복자는 한대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역시 실성한 복자는 마침 일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던 아진을 목격한 후 "왜 저여자는 다 잃었는데도 하나도 꿀리지가 않냐"면서 "왜 난 다 가졌는데도 하나도 당당하지가 않냐, 저 여자처럼 되려면 내가 뭘 해야하는거냐, 난 왜 저여자처럼 웃을 수가 없는거냐"며 아진을 동경하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심지어 혼자 소주를 마시며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거냐,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며 답답함에 눈물을 흘렸다.

마침 아진과 병실에서 마주친 복자는 아진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거냐"며 묻자, 복자는 "그렇게 하겠다, 회장님 살리겠다"면서 "근데 조건이 있다 날 우아진 당신처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복자를 빤히 쳐다보던 아진은 "그렇게 해주겠다"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복자처럼 안재희(오나라) 역시 한대표에게 속아 중도금 100억을 내야하는 위기에 놓였다. 재희는 아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사기를 당했던 얘기를 전했고 이를 아진에게 해결해달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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