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플라밍고의 정체는 그룹 야댜의 리드보컬이었던 전인혁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에서는 플라밍고의 정체가 야댜의 전인혁으로 밝혀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가왕과의 대결을 앞두고 마돈나와 플라밍고는 준결승전인 3라운드에 올랐다.
먼저 치명적인 존재감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마돈나는 '꽃밭에서'를 선곡, 잔잔하면서도 그윽한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 잡았다. 강약 조절까지 완벽한 내공으로 무대를 사로 잡은 마돈나에게 패널들은 "역대급이었다, 말이 필요없다"며 극찬했다.
이어 플라밍고가 다음 무대를 이어갔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단단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압도적인 기교와 가창력을 본 가왕은 "정말 황홀한 무대였다. 담담한 척 하느라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패널들을 모두 울린 두 사람 무대에 칭찬이 쏟아진 가운데, 가왕 후보 결정전 결과가 발표됐고, 58대 41로 플라밍고를 꺾고, 마돈나가 가왕전으로 향했다. 이어 마성의 파워보컬인 플라밍고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는 야다의 전인혁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