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서예지, 3년 만의 재회 "구해줘"(종합)

입력 2017-08-19 2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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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옥택연이 서예지를 만나게 됐다.

1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연출 김성수/극본 정이도) 5회에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임상미(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번의 탈출 시도는 임상미에게 큰 시련으로 되돌아왔다. 구선원 안에서 누구도 임상미의 말을 들어줄 사람은 없었다. 여기에 아이가 죽어나가는 모습을 본 임상미는 실의에 빠지게 됐다. 구선원에 완전히 빠져버린 임주호(정해균 분)의 광기 어린 모습 역시 임상미가 낙담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했다. 여기에 김보은(윤유선 분)을 두고 협박하는 강은실(박지영 분)까지. 임상미에게 희망이란 없어보였다.

그러나 백정기(조성하 분)의 선택은 의외였다. 백정기는 조태완(조재윤 분)에게 임상미를 당분간 구선원 밖에서 지내게 하자고 말한 것. 조태완은 뒷수습을 어떻게 하려고 하냐며 반론을 제기했다가 백정기의 보복을 당하게 됐다. 임상미는 백정기의 배려로 구선원을 나가게 됐다는 말에 안도했다. 같이 나가자는 임상미의 말에도 김보은은 흥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임상미는 어떻게 해서든 구선원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백정기 측이 마련해준 숙소로 가던 중, 임상미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강은실은 화장실까지 동행하겠다고 나섰지만 마침 휴게소 주인이 붙잡아 발이 묶이게 됐다. 임상미는 화장실 창을 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대로변에 있던 편의점 앞에서 임상미는 마침 경찰차를 막아서고는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도 임상미가 완벽하게 믿을 수 있는 대상은 아니었다. 우춘길(김광규 분)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아가씨, 구선원에서 왔습니까?”라고 물었고 임상미는 경악하며 탈출하려고 했다. 경찰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연락을 받은 임주호와 강은실이 와 있는 상태였다. 우춘길을 임상미의 정신이 온전치 않다는 말을 믿고는 그녀를 돌려보냈다.

한상환(옥택연 분)은 3년 전 석동철(우도환 분)을 구해내지 못한 이후 한용민(손병호 분)과 갈등을 겪고 있었다. 당초의 약속을 어기고 한용민이 석동철을 외면했기 때문. 이러는 사이 시간이 흘러버렸고, 석동철은 다시 세상에 발을 내디디게 됐다. 한상환은 죄책감을 느끼며 석동철과 함께 찾던 술집을 방문했다. 지금이라도 연락을 해보자는 말에 한상환은 지난 3년 간 면회를 거부한 석동철이 만나주겠냐고 말했다. 예전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들과 밤길을 달리던 한상환은 구선원 차와 사고가 났다. 한상환은 헤드라이트에 비친 임상미를 목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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