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세운이 '이동욱의 On the air'에 게스트로 출연, '프로듀스 101'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이동욱은 1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동욱의 On the air (LEE DONG WOOK's On the air)'를 생중계했다.
‘이동욱의 On the air’ 첫 공개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정세운은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사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아직 데뷔 전으로 발표된 본인의 곡이 없는 정세운은 빈지노의 ‘아쿠아맨’을 커버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타 하나와 정세운의 목소리, 그것만으로도 공개방송 현장이 풍성하게 채워져 갔다.
무대가 끝나고 토크를 시작한 이동욱은 정세운의 나이를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싱그러움과 풋풋한 느낌이 있다는 것. 정세운이 사전 질문지에 답한 내용들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바로 정세운이 꿈꾸는 미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것. 정세운은 “공익 광고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가 항상 “행복하세운”이란 말을 자주한다.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썼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성실한 배짱이’라고 말했다. 배짱이처럼 자유롭게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착실하게 다 하는 편이라고. 이어 원래는 아침밥을 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최근 함께 숙소 생활을 하게 된 어린 연습생 친구가 있어 아침을 해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동생을 챙기는 정세운에 기특해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그 연습생도 정세운도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Mercy’ 커버곡으로 공연을 마친 정세운은 이동욱과 함께 DJ 부스로 들어가 코너 ‘야간진료’를 함께 진행했다. 정세운은 사연을 읽을 때 여자 목소리 연기도 곧잘 하곤 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