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8월 한국 가수들이 잇달아 캐나다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K-POP을 알린다.
먼저 황치열이 캐나다를 달궜다. 황치열은 지난 10, 11일 캐나다 토론토 매시홀(Massey Hall)에서 ‘황치열 콘서트 인 토론토(Hwang Chi Yeul Concert in Toronto)’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황치열 데뷔 후 첫 캐나다 단독콘서트로, 캐나다 현지인은 물론 미국, 중화권, 한국 등 국적을 불문한 4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황치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치열은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얼굴을 알린 뒤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 10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악방송 1위와 음반판매량 10만 장 돌파는 기록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증명했다. 황치열은 캐나다까지 접수하며 중화권을 넘어선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세븐틴 또한 오는 25일 황치열과 같은 곳에서 캐나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첫 월드투어를 떠난 세븐틴은 지난달 14~1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사이타마, 타이 방콕, 홍콩, 미국 시카고와 댈러스 그리고 뉴욕 등 11개국 1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캐나다까지 진출하며 국내외 대세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해 단숨에 팬덤을 확장하며 자체제작 아이돌로서 차별화된 능력과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13명의 멤버가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힙합, 보컬 유닛으로 나뉘어지는 유닛별 매력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월드투어는 K-POP 보이그룹의 꽃이자 인기의 상징. 아시아를 넘어 북미도 장악할 세븐틴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월드투어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을 펼치고 있는 태양은 오는 30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미국 시카고, 애틀란타, 댈러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까지 총 8개 도시 솔로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역량을 뽐낸다. 특히 9월 15일 공연만 예정된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14일 공연이 추가돼 현지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태양은 캐나다 공연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6시 3년 2개월 만에 솔로 정규 앨범 3집 ‘화이트 나잇’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달링(DARLING)’으로 YG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