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약속대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기부했다.
8월 17일(한국시간) 미국 E온라인 등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성추행 재판에서 승소한 후 약속대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추행 소송을 걸며 손해 배상금으로 고작 1달러를 요구했다. 돈에 의한 소송이 아닌 여성을 위한 소송이라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승소한 후 "나는 내가 이렇게 거대한 재판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인생과 사회에서 얻은 특권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저의 바람은 사회가 귀를 기울여야 하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폭력 피해자의 변호를 지원하는 단체들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성폭행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조이풀 하트 파운데이션'에 거액을 기부했다. 자세한 기부금액을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우 넉넉한' 액수라고 외신은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단체 이외에도 가정 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