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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강성연, 송선미에 선전포고 "공준희 내가 키울 것"(종합)

입력 2017-08-17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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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성연이 송선미에 선전포고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박서진(송선미 분)에 한정욱(고세원 분)과 결혼해 아들 성현(공준희 분)을 키우겠다고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욱은 복단지에 프로포즈를 했고, 복단지는 계속 망설였다. 한정욱은 복단지가 식당 일이 바빠서 오햇살(고나희 분)의 학원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할까봐 대신 참석해 아빠 노릇을 하며 점수를 땄다. 복단지는 가족들 앞에서 반지를 낄 수 없다며 한정욱을 밀어냈지만 그는 단호했다.

한정욱이 복단지에 프로포즈 한 사실을 알게 된 박서진은 복단지를 찾아가 "니들이 결혼해서 살 수 있을 것 같냐. 그건 온 세상에 그 스캔들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며 "한정욱한테 여자는 나 하나 뿐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복단지는 "당신이 원한 것 아니냐. 당신이 이러는 이유를 안다. 성현이, 내가 한정욱 씨랑 결혼하면 성현이를 키울테니 끔찍하겠지. 한정욱 씨가 성현이 친부라는 것은 못 밝히겠고, 생각만해도 지옥같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라고 쏘아 붙였다. 이에 박서진은 "내가 만났던 남자가 누군지 아냐. 알면 놀랄 것이다"고 말했지만 복단지는 "누구든 상관없다. 성현이는 내가 키우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한편 신예원(진예솔 분)은 신화영(이주우 분)과 손을 잡았다. 그는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서진에 "집에 도둑을 키웠다. 성현이 정신과 기록을 준 사람이 큰 형님이다"며 홍란영(고은미 분)을 궁지에 몰았다. 이에 분노한 은혜숙과 박서진은 홍란영을 집에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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