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명수와 박슬기가 청취자들의 성대모사를 심사하며 콤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명수는 18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본격적인 코너에 앞서 MBC ‘무한도전’ 촬영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어제 촬영 때문에 한라산에 올라갔는데 기가 막히더라"며 "너무 상쾌하고 아름답고 좋더라. 제주도에는 자주 갔어도 한라산 등반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다. 너무 힘들었지만 좋더라. 한라산은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왜 지금까지 안 가봤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조건부 퀴즈 코너 게스트로는 박슬기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박슬기에 대해 "오랫동안 리포터 생활을 해오면서 가장 빛나는 비주얼 TOP2로 원빈, 강동원을 뽑았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슬기는 "박명수 씨는 츤데레 TOP2로 뽑고 싶다. TOP2에서도 1등으로 뽑고 싶다. 툭툭 던지시는데 따뜻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슬기, 박명수는 위트 센스 재치 해학 풍자 퍼니스토리 만담 개인기를 본 후 조건에 맞춰 선물을 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조건부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2주를 기다렸다는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퀴즈 기회를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관련 퀴즈를 푼 청취자는 총 세 개의 상품을 랜덤으로 고를 수 있었고, 팩트 화장품 세트, 치킨 상품권, 설악산 리조트 조식포함 숙박권을 획득했다.
또 한 명의 청취자는 김장훈을 따라하는 늑대, 틀니가 빠진 바비킴,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북이 터틀맨 성대모사를 해 박명수, 박슬기의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를 통해 두 개의 선물을 고를 수 있게 된 청취자는 라면과 속옷을 선택했고 박슬기의 요구로 치킨 상품권까지 받아갔다.
박슬기는 남은 시간을 채우기 위해 이선희, 박정현의 성대모사를 들려줬고, 이에 질세라 박명수 역시 이문세, 최주봉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