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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최정원, 임정희와 디바전쟁 '역전승' 쾌거(종합)

입력 2017-08-19 1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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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디바 전쟁에서 최정원이 임정희를 꺾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서는 최정원의 최종우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번째 무대로 김용준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 그는 "슬픔 극대화하기 위해 발라드로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안겼다. 그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김용준의 매력은 순수함이다"면서 "노래할 때 첫사랑의 순수함이 떠오르는 목소리다, 노래할때 성격이 보이는데 정말 선한 사람인 것 같다"며 그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두번째 무대로 이예준이 이은하의 '겨울장미'를 선곡, 그의 무대를 보며 "올킬 에상된다, 뮤지컬에서 찾는 창법이다"며 고음의 정석을 보여준 이예준 무대를 감탄했다. 김용준과 이예준이 대결을 나섰고, 이예준이 394점을 획득하며 1승을 거뒀다.

세번째 무대로 밀레니엄 스타인 고재근이 출동했고, 고재근은 "우승을 노렸었지만 이젠 1승을 목표로한다"면서 '봄비'를 선곡했다. 이어 고재근은 "1승도 내려놨다, 그냥 서정적인 곡을 콘서트 하듯 롹스피릿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보이며 무대위로 올랐다. 패널들은 뜨거운 열기로 흥분의 도가니를 만든 그의 무대를 보며 "록페스티벌에 온 느낌이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예준은 고재근까지 누르고 2연승을 차지했다.

네번째 무대로 임정희가 등장, '아리송해'를 선곡했다. 임정희는 “이은하 선배님의 목소리 톤은 팝가수한테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파워풀함이 있는 것 같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 꾸며 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디바다운 그녀의 완벽한 무대에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 임정희는 417표를 획득, 이예준의 3승을 저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케빈오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선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는 말이 좋다. 받기만 한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면서 덤덤히 무대에 올랐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꽃가루를 날리며 날리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 그의 무대에 모두가 흠뻑 빠져들었다. 하지만 임정희의 고득점 앞에선 무릎을 꿇었다.

2연승으로 고공행진 중인 임정희와의 여섯번째 대결로 라붐이 소환됐고, 라붐은 "1승보단 관객들이 만족할 무대를 만들겠다"며 깔끔한 맨트로 무대 위에 올랐다. '돌이키지마'를 선곡, 하지만 임정희는 3승으로 올킬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계 대모인 최정원은 '밤차'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고, 무대를 꽉 채운 그녀의 카리스마에 패널들은 "최욘세다"며 감탄, 전설도 인정한 최정원은 433점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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