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당너무' 앙심품은 윤아정, 전광렬과 맞잡은 복수극

입력 2017-08-21 0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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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유산 당한 고나경(윤아정)이 앙심을 품고 박성환(전광렬)과 손잡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당(장희진)을 질투하는 나경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해당은 유산후 누워있는 나경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주며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나경은 "형님 얼굴 보고 싶지 않다"면서 "아버님 결국 구속됐고 그이는 공부하겠다 마음 비우고, 내 뱃속 아이도 그렇게 됐으니 그야말로 형님 세상 아니냐"며 질투하면서 "약올리지 말고 얼굴 좀 보이지 마라"며 괜한 화풀이를 했다.

이에 해당은 "내가 행복해보이냐, 순하게 있으면 용서받을지 모른다"며 나경을 타일렀으나, 나경은 "차마 행복한 척 하지 않으려하는거 아니냐"면서 "내가 뭘 잘 못했냐"며 울부짖었다.

급기야 시어머니인 성경자(정혜선)에게 역시 비수같은 말을 들은 나경은 "난 귀한 아이를 허망하게 잃었다, 아무도 용서하지 않을거다"며 배신감에 차올랐다.

게다가 남편 박현성(조성현) 역시 나경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나경은 "돌아가신 어머니 죽음은 아버지 때문이 아니다"며 폭로, 박성환이 덫에 걸린 얘기를 꺼냈다. 그럼에도 현성은 이를 들은체 하지 않고 현준(정겨운)과 함께 모르쇠를 일관했다.

이에 분노한 나경은 성환을 찾아가 "전 아버님의 결백을 믿는다"면서 "모두가 이미 아버님이 하신일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그냥 입다물고 있는거다"고 폭로했다. 이에 성환은 배신감을 느꼈고, 그 틈을 타 나경은 "제가 아버님을 돕겠다, 지금까지 제출된 모든 증거를 엎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 찾겠다"며 그의 편에 섰다.

감동한 성환은 "무죄로 풀려나면 내 지분 절반을 너에게 주겠다"며 나경과 손을 잡았고, 앙심을 품은 나경의 복수극이 어떻게 그려질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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