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언니네' 송은이·김숙♥여자친구, 재출연 부르는 환상 궁합(종합)

입력 2017-08-18 1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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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사진=본사 DB
여자친구/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여자친구와 '언니네 라디오'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언니네 라디오'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언니네 사랑방'에 출연했다. 송은이는 "뭐든지 열심히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싹싹하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은이와 김숙은 여자친구의 '인기가요' 1등에 대해 축하했다. 이날 못다한 수상 소감을 더했다. 여자친구 엄지는 "보통 수상 소감을 할 때 부모님 이야기를 하는데 형제, 자매, 남매분들도 감사하다"고 웃었다. 예린은 "멤버들이 말을 다 잘했다.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팀워크에 대해 100점 만점에 230점이라고 말해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소원은 "우리 팀워크는 각자가 아니라 진짜로 팀워크가 다른 사람 눈에 보인다고 생각한다. 팀워크에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팀워크가 좋은 만큼 칼군무도 예리해진다. 여자친구는 "칼군무를 콘셉트로 잡은 것이 아닌데 하다보니까 자리를 잡았다. 말로는 예쁜춤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적응을 못하더라"고 웃었다.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는 "나무 한 그루 없는 넓은 들판에서 흙을 파서 물을 넣어 만들었다"고 비하인드를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벌레로 인해 고생이 많았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예린과 엄지는 오는 19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엄지는 "우리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기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와 수다의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옆 자리에 있는데 서로 전화로 통화를 하는 상황 등 여고시절 소녀들이 나뭇잎만 떨어져도 웃듯 풋풋한 매력이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넓은 숙소로 이사한 것에 대해 박수를 쳤다. 이들은 "화장실이 3개가 됐다"며 "잠을 더 잘 수 있다. 소파도 없었는데 생겼다"고 말했다. 엄지는 "거실에 트여있는 공기가 좋아 소파에서 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여자친구에 대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유재석 이전에 내가 있었다"며 '오늘부터 우리는'에 열광했다. 김숙은 "춤이 어렵지 않냐"며 물었다. 여자친구는 춤을 가장 빨리 배우는 멤버에 대해 신비, 예린, 소원이라고 밝혔다. 은하, 유주, 엄지가 서로 느리다고 주장했다.

걸그룹에 몸을 담가 본 김숙은 "걸그룹 친구들은 하루 만에 전곡을 다 배우고 다음 날에 디테일에 들어가더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저희는 하루만에 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안무가 반복 없이 다르고, 위치 이동이 다르다"고 말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던 여자친구는 마칠 시간이 되자 "진짜 서운하다"고 말했다. 소원은 "첫 출연인데 너무 재미있다. 많이 불러달라"고 말했다. 유주는 "오프닝부터 재미있었다. 저희 이야기를 너무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언제든지 오라며 화답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마지막으로 소원과 은하의 팀워크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소원은 "은하야 앞으로 언니가 말하면 바로 '네'하라"며 농담을 건넨 뒤 "항상 사랑스런 동생이어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은하는 "좋은 말하라고 만든 자리인데 그렇게 말해서 서운하다"고 농담을 전하며 "소원 언니, 사랑해요"라고 수습했다. 끝까지 웃음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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