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옥택연이 서예지를 구하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는 우연히 만나게 된 임상미(서예지 분)이 구해달라는 말에 뒤를 쫓게 되는 한상환(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실(박지영 분)이 한상환과 친구들의 음주 사실을 알아내며 사건은 조용히 일단락 되는 듯 싶었다. 그러나 지나가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차 안에 앉아있던 임상미를 보게 된 한상환은 이를 무시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자기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듯 “구해줘”라고 말하는 임상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한상환은 이미 3년 전, 임상진(장유산 분)이 목숨을 잃을 당시에도 임상미의 부탁을 거절한 적이 있었다.
한상환은 우선 자리를 피했지만, 우정훈(이다윗 분)과 최만희(하희정 분)에게 “봤나?”라며 임상미의 이야기를 물었다. 우정훈은 보지 못했지만 최만희는 한상환을 발견한 눈치였다. 한상환은 ‘도와줘’도 아니고 ‘구해줘’라고 말한 임상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에 구선원 차량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임상미는 뒤따르는 한상환을 발견하고 탈출을 다시 시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조금 늦어버린 한상환은 임상미를 구하는데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