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본격적인 몸과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시즌2에서의 변화된 룰은 시즌1과는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줬다.
25일 오후 11시 30분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첫 방송 됐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원형 마을에 모인 총 22명의 참가자들이 마동과 높동으로 나뉘어 13일간 매 챌린지를 수행하는 게임쇼. 이날 첫 방송은 120분 특별 편성되며 참가자들의 캐릭터와 변화된 룰의 이해를 도왔다.
마동은 독재 정권, 높동은 민주주의였다. 원형 마을에 입주하게 된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곳으로 이동했지만, 남자 7명, 여자 4명의 성비를 맞춰야 했기에 마동의 학진, 정인영, 고우리는 높동으로 이주했다.
11명씩 나눠진 후 마동의 리더는 김하늘, 높동의 리더는 엠제이킴으로 결정된 가운데, 첫 챌린지 ‘텐메이드 게임’이 벌어졌다. 숫자와 사칙 연산을 이용해 10을 만드는 게임이었으며 숫자 혹은 사칙연산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팀이 유리했다.
텐메이드를 위한 미니게임은 스포츠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로프 풀기와 석상 떨어뜨리기, 두뇌를 이용한 철로 빨리 맞추기, 동물 기억하기가 있었다. 본격적인 챌린지에 앞서 각 참가자들은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 연습을 거듭하거나 전략을 짜는 등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장동민의 아이디어였던 ‘토쥐개염’ 전략을 연습한 높동은 4연승으로 초반 기세를 제압했지만 최종 우승팀은 마동이었다. 마동은 로프 풀기, 석상 떨어뜨리기에서 우세함을 보였고, 전략적인 계산을 통해 반전의 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우승한 마동의 리더 김하늘은 천만원을 받을 상금의 주인공과 블랙리스트의 주인공을 정했고, 패한 마동은 투표를 통해 탈락자를 정했다. 투표 결과, 첫 번째 탈락자는 래퍼 캐스퍼였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각자의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또 독재 혹은 민주주의를 통해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단순히 힘 혹은 두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며 이후 벌어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