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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D-day]‘품위녀’ 박복자 죽인 범인은 누구…아직 반전 남았다

입력 2017-08-19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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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선아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백미경)가 20회를 마지막으로 19일 종영한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백미경 작가의 짜임새 튼튼한 스토리와 김윤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김희선, 김선아 및 출연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들이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첫 방송 시청률 2.04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JTBC 전작들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었으나 지난 5일 방송된 16회가 9.986%를 기록 JTBC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며 날로 성장하는 인기를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초반 많은 드라마들이 흔히 사용해왔던 불륜이라는 소재에 대한 비판의 시선들도 존재했지만 ‘품위있는 그녀’는 불륜을 오로지 상류층 사회를 비판하는 소재로서 사용하며 작품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

더불어 ‘품위있는 그녀’의 스토리 전반을 관통하고 있는 박복자를 죽인 범인 찾기가 작품의 극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첫 회 첫 장면부터 박복자의 죽음으로 시작해, 이에 대한 범인을 찾아나서는 역전개 구성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범인은 누구’라는 의견이 분분하게 만들었고, 백미경 작가의 예측을 능가하는 전개들은 이러한 추리에 재미를 더했다.

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한편 18일 방송된 19회에서는 이러한 추리가 완전히 극에 치달은 모습이 그려졌다. 박복자가 살해당한 후 알리바이가 뚜렷하지 않은 용의자들이 차례대로 형사에게 진술을 한 것. 우아진과 안재석(정상훈 분)은 많은 용의자 중 알리바이가 가장 확실해 용의선상에서 제외됐고, 안태동(김용건 분)부터 시작해 박주미(서정연 분)까지 박복자와 연관된 모든 인물들이 용의자 선상에 올라갔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범인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생겨났다. 미묘한 복선들을 촘촘하게 깔아놓은 극 구성은 모두가 박복자를 죽일만한 동기가 충분하게 만들며 추측을 더욱 힘들게 했다. 그렇기에 19일 방송되는 20회에서 밝혀지는 박복자를 죽인 범인과 현재 얽혀있는 모든 상황들에 대한 설명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과연 JTBC 드라마국의 새 역사를 쓴 ‘품위있는 그녀’는 마지막회에서 이 모든 상황들을 해소하며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선물할까. 이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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