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몰려 든 인파에 성추행을 당했다.
태연은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놀란 심경을 전했다. 특히 "엉덩이와 가슴 등을 자꾸 접촉하고 서로 잡아당겼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다음은 팬들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올린 태연 입국 당시 공항 사진. 태연이 바닥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자 현지 관계자가 갑자기 태연을 들어올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태연은 “실제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현지 경호원분이 위험해 보였는지 절 뒤에서 번쩍 들어올리셔서 그것 또한 너무 당황스러웠고 놀랐습니다. 자꾸 뒤에서 옆에서 신체접촉에 긴장했던 상황인지라 질서라는건 찾아볼 수 없었고 기다려주셨던 분들중에 똑같이 넘어지고 다치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몹시 좋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신체 일부를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서로 잡아당기고, 그 느낌도 참 당황스럽고 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라며 “그래서 오랜만에 도착한 자카르타에서 좋은 모습으로 입국 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태연은 “그 누구보다 사랑 많고 정 많고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우리팬들이니까 오늘일은 해프닝으로 생각할게요. 모두 다 상처받지 않길 바랄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