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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하하랜드' 아람이X구름이, 앙숙 강아지 자매에게 찾아온 평화

입력 2017-08-31 0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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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앙숙 강아지 자매 아람이와 구름이에게 평화가 찾아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는 앙숙 강아지 자매 아람이와 구름이, 아기원숭이 몽이, 페럿하우스의 일상이 그려졌다.

앙숙 강아지 자매 아람이와 구름이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싸우기 바빴다. 아람이는 계속된 구름이의 공격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잦은 다툼으로 유혈사태까지 벌인 아람이와 구름이. 가족들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전문가와 함께 행동교정에 나섰다.

가족들은 먼저 구름이의 집착 성향을 없애기 위해 복종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구름이가 주인의 말에 복종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주도록 했다. 이날 전문가는 "구름이의 공격성을 멈추기 위해 분명하게 잘못된 행동을 제재하는 명확한 동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가족들은 전문가의 조언대로 구름이에게 공격적인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시켜줬고, 늘 살얼음판 같았던 강아지 자매의 일상에도 평화가 찾아왔다.

한편 사고뭉치 아기 원숭이 몽이와 16마리 페럿들의 요절복통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사고뭉치 아기 원숭이는 마치 아기처럼 기저귀를 입고, 젖병까지 빠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사육사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태어나자 마자 엄마와 이별한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몽이. 몽이는 사육사 엄마의 따뜻한 사랑으로 아픔을 극복하고 있었다.

페럿하우스는 집안 이곳 저곳에 숨는 16마리의 페럿들 때문에 바람 잘 날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식 닭가슴살 육포를 얻기 위한 페럿들의 애교 자랑이 펼쳐졌다. 구르기에 뛰어오르기까지, 이를 본 엄마는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한다"며 웃었다. 주인에게 버려졌던 16마리의 페럿이 엄마의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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