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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봉준호, '베이비 드라이버' 스포 사과 "韓관객들에 미안"

입력 2017-08-25 2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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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준호 감독이 '베이비 드라이버' 내용을 스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오후 에드가 라이트 X 봉준호 '베이비 드라이버' V라이브가 열린 가운데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게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속 제이미 폭스 캐릭터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는 스포일러였다. 봉준호 감독은 라이브가 아닌 녹화로 착각한 것.

깜짝 놀란 봉준호 감독은 "한국 관객분들에게 스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개봉해서 괜찮다"고 봉준호 감독을 위로했다.

뿐만 아니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제이미 폭스는 애드리브를 많이 하는 편이다. 즉흥적인 연기를 잘해준다. 예고편에서의 대사도 애드리브에 의한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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