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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부코페' 부산시민 위한 열정의 거리공연…웃음 잡는다

입력 2017-08-24 13: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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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개막식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부산을 폭소의 현장으로 만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부코페’는 총 10개 팀의 51개 공연이 펼쳐진다.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서 부산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중 특히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해 열기를 더할 ‘코미디 스트리트’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마련된 ‘쪼아맨과 멜롱이’ 등 풍성한 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8월 26일(토)~27일(일) 이틀간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부산 광안리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26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아티스트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15개 내외의 팀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나고 알찬 코미디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영화의 전당, 해운대 그랜드호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부산디자인센터, 소향씨어터 등 실내 무대 공연들 가운데 야외 거리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부코페’가 관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을 엿 볼 수 있다. 무료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8월 31일(목)~9월 1일(금)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 문화홀에서 만날 수 있는 ‘쪼아맨과 멜롱이’도 눈 여겨 볼만하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어린이 교육 코미디로 우주 영웅 쪼아맨과 말썽꾸러기 멜롱이의 우주여행을 소재로 꾸몄다.

EBS 예능프로그램 ‘놀자고’에 출연중인 MC 공채 개그맨 이준수와 권형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공연,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처럼 올해 ‘부코페’는 많은 코미디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끔 한 시도와 노력이 돋보인다. 관객들에게는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궁극적으로는 K-코미디의 발전과 부산의 관광경쟁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한편,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바로 내일 25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일)까지 작년보다 하루 더 늘어난 10일 동안 유쾌한 시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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