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 "설현 업어치기 마음 불편했다"

입력 2017-08-28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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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민은경 기자
배우 김남길/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남길이 극중 설현을 업어치기 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제작 쇼박스, W픽처스) 언론배급시사회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원신연 감독과 배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을 이번 작품에서 설현을 업어치기 한 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했다. 업어치기까지 할 줄 몰랐다. 나도 감독님께 여쭤봤을 정도다. 하지만 캐릭터 감정 변화상 필요했던 것 같다. 설현이 덕에 손쉽게 끝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에 원신연 감독 역시 "무술감독에게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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