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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스튜핏!" 김생민, '최고의사랑'도 접수한 경제 개그맨

입력 2017-08-30 0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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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 김생민이 짠돌이 매력으로 '최고의 사랑'을 접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최고의사랑-님과함께2'에서는 김생민이 김영철과 송은이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김영철은 김생민 방문 소식에 "예전에 많이 혼났다"며 "내 돈을 쓰고 (김생민에게) 사과했다"고 김생민의 짠돌이 면모를 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김생민은 최근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의 흥행으로 지상파에도 진출하며 경제 개그맨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최고의사랑'에서도 영수증 검사 본능으로 짠돌이 웃음을 선사했다.

김생민은 집에 방문하자마자 에어컨을 가동시킨 것과 호화 스피커를 살피며 검사 본능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김생민의 눈치를 보며 "스피커는 협찬"이라고 변명했다. 협찬이란 말에 김생민은 "협찬은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김영철의 관리비고지서를 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튜핏"을 외쳤다. 김생민은 요즘 쇼핑을 자주한다는 김영철에 "모든 문제의 시작은 '아는형님'이다. 부자들과 하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 때문에 와인을 먹게 됐다는 김영철의 고백에 김생민은 "신동엽 번호부터 지워라"고 말했다. 쓰지 않는 와인 냉장고도 중고로 팔아 현금화시키라는 팁을 더했다.

송은이는 김영철이 손수건을 산다고도 일렀다. 김생민은 "런던의 신사들만 쓰는 거다"라며 일침했다. 김생민은 다시 한 번 "문제의 시작은 '아는형님'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김생민은 서장훈이 다 산다는 말에 "친하게 지내라"며 태세를 전환했다.

김생민은 부엌과 옷방에서도 문제를 지적했다. 김생민이 다시 한번 '아는형님' 이야기를 꺼내자 김영철이 "고정하고 싶느냐"고 "말을 해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가 "너도 간신히 하잖아"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장에서 커플티 구매도 지적한 김생민은 유부남으로서 결혼 생활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결혼은 마라톤이다. 지금 두 사람은 100M 달리기처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중국 음식을 배달시킬 데에도 짠돌이 본능이 폭발했다. 김생민은 "탕수육은 잔치 때 먹는 것"이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잔치를 하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김생민은 짜장면 3개만 시키며 "습관이 돼 깜박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매주 나오라"며 웃었다.

김생민의 활약은 김숙에게도 이어졌다. 송은이는 김숙이 홍콩 여행에 가서 명품 신발을 샀다고 김생민에 고자질했다. 김생민은 "죽었어"라며 바로 김숙에 전화했다. 김생민은 김숙의 자백도 이끌어내며 절친 본능을 자아내 활약을 펼쳤다.

김생민은 쇼핑을 할 거란 송은이 김영철에게 1만원 이하로 하라며 "커피는 사 먹지 말고, 맥주는 집에서 마셔라. 차는 타지 말고 걸어다녀라"라고 말했다. 김생민은 두 사람에게 영수증을 찍어서 보내라고 말해 끝까지 잔소리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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