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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님과함께2' 김생민, '통장요정' 대세 행보 어디까진가요

입력 2017-08-30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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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생민의 ‘그레잇’ 행보는 어디까지일까.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송은이, 김영철 커플의 집에 방문해 그들의 소비 패턴을 지적하는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생민은 개그계 대표 짠돌이 스타. 그는 최근 송은이, 김숙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영수증만으로 사연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 ‘스튜핏’과 ‘그레잇’으로 소비 생활을 지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 덕에 팟캐스트 방송 최초 지상파로 진출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김생민은 이날 방송에서도 대세의 입담을 선보였다. 김생민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스피부터 지적했다. 김영철은 이에 “협찬이다”라고 변명했고, 김생민은 “협찬은 정말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이어 김생민은 에어컨을 너무 춥게 튼다며 관리비 고지서를 보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자신의 유행어 ‘스튜핏’을 날리며 김생민은 김영철의 소비패턴에 대한 지적을 이어나갔다. 손수건을 사는 것과 옷방, 부엌 등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김영철의 과소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김생민은 밉상의 이미지보다는 웃음 가득한 입담을 뽐내며 호감을 샀다.

통장요정 김생민은 중국 음식을 배달시키면서도 ‘그레잇’한 절약 정신을 내보였다. 김생민은 탕수육을 시키자는 김영철과 송은이에게 “탕수육을 잔치 때 먹는 것”이라며 짜장면 3개만 시키자고 했다. 이에 김영철과 송은이는 “잔치를 하자”고 설득했지만 결국 김생민은 탕수육을 시키지 않았고 “습관이 돼서 깜박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김생민의 폭풍이 지나가고 절약 데이트를 이어갔다. 김생민의 효과는 대단했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편의점에서도 그간 하지 않았던 통신사 할인을 받는가 하면 예상 지출을 벗어나는 소비는 하지 않았다. ‘통장요정’의 뒤를 이은 ‘잔고요정’이 된 모습이었다. 이처럼 김생민은 ‘최고의 사랑’에서도 최고의 대세 입담을 선보이며 폭소케 했듯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영철, 송은이 커플의 절약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갈지에 대한 의문 역시 다음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을 기다리게 했다. 그간 김생민의 지적에도 변하지 않는 소비 생활을 선보였던 둘이었기에 단순 작심삼일에 끝나게 될지 절약 생활을 이루게 될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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