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써니가 수원에서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수원 화성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던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를 발견했다. 이경규는 "유일하게 아는 시대가 소녀시대"라며 이들을 환영했고, 과거 타 방송에서 이경규를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았던 써니는 이경규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과거 드라마 촬영지가 수원이었다. 3개월 정도 수원에서 촬영했다. 수원은 왕갈비가 맛있다"며 도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수원 화성을 둘러보던 강호동은 영화 '역린'에서 정조로 열연한 현빈을 언급하며 "사우나에서 현빈을 만났다. 처음으로 내 몸이 더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는 "낯가림이 심하다"며 한 끼 식사 도전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씩씩하게 도전했다. 써니와 이경규는 첫 시도에 섭외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가족이 이미 식사를 한 탓에 두 사람의 섭외는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유리는 섭외 중 자신의 고모부가 운영하는 병원의 직원을 만났다. 유리는 섭외에는 실패했지만 "수많은 인연 중에 우리가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시민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써니에게 "너희 고모부는 뭐하시냐"고 물었고, 써니는 "삼촌은 회사를 하신다"고 답했다. 써니와 유리,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저희 모두 써니 삼촌 회사의 직원이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수만의 이름을 언급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섭외를 이어가던 유리는 초인종을 누른 후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출입문 너머로는 유리를 환영하는 열렬한 환호 소리가 들렸다. 집의 가족은 출연자들의 등장에 남다른 리액션으로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가족은 강호동·유리와의 식사를 흔쾌히 승낙했다.
같은 시간, 써니와 이경규는 고장난 초인종들로 인해 섭외에 애를 먹었고, 땀으로 흠뻑 젖은 이경규는 급기야 혼잣말을 중얼거리기까지 했다. 빌라를 공략한 써니와 이경규는 종료 1분 전 우여곡절 끝에 섭외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