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MBC 총파업에도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31일 MB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총파업에 돌입하는 허항 PD가 ‘아육대’에서 하차하면서 새로운 PD 여부는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아육대’는 오는 9월4일, 11일에 걸쳐 녹화를 진행한다. 파업에 돌입하는 허항 PD 및 제작진을 대신할 인력 문제는 외부 인력을 충원할지 등을 놓고 논의 중이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 29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조합원 총 1758명 중 168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568명이 찬성했다. MBC 총파업은 오는 9월4일부터 진행된다.
총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되면서 MBC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모든 프로그램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미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과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이 9월4일 이후 결방 가능성을 내비쳤고, 9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DMC페스티벌 역시 취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