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영스’ 프리스틴, 피로를 잊게 하는 애교의 향연(종합)

입력 2017-08-31 2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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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프리스틴이 영스에 출연했다.

31일 오후 8시 방송된 SBS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중국 일정을 소화하는 결경을 제외한 프리스틴 멤버들의 출연이 그려졌다.

프리스틴 멤버들은 이날 함께하지 못한 결경에 대한 아쉬움을 거듭 드러냈다. 중국에서의 스케줄 때문에 결경이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것. 하지만 결경의 빈자리를 남은 멤버 9명은 착실히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프리스틴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프리스틴 멤버들이 총 쏘는 동작을 소개하자 이국주는 “총 쏘면 다 대박이 나는 거 같다”며 이들의 건승을 빌었다.

이날 프리스틴의 화두는 애교였다. 예하나의 생활 애교로 촉발된 애교전쟁은 언니팀과 동생팀으로 나눠 대결구도로 이어졌다.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가 언니팀으로 뭉친 가운데 동생팀에는 성연, 예하나, 시연, 카일라가 함께 했다. 먼저 언니팀 은우는 동생팀 카일라를 상대로 애교 대결을 펼쳤다. 은우의 혀 짧은 애교에 멤버들은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통역사 필요할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우에 비해 담백한 카일라의 애교를 지켜본 이국주는 “돈이 무섭네요, 은우 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우가 자신의 애교를 방송용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기 때문.

동생팀은 언니팀의 선전에 좀처럼 승기를 잡기가 어려웠다. 결국 패배로 끝난 경기에 동생팀은 막춤을 약속했다. 프리스틴은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이 서로를 휴대전화에 어떻게 저장해놨냐는 말에 레나는 “사실 저는 번호가 없다. 저희는 매일 붙어 있어서 서로에게 1년에 한 번 전화할까 말까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더인 나영은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애칭으로 저장해놓음 다정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국주는 이에 “막내는 어떻게 해놨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고 카일라 역시 나영과 마찬가지로 애정 가득한 애칭으로 저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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