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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 정규앨범"…10cm, 금요일 밤 적신 아름다운 목소리(V앱종합)

입력 2017-09-01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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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화면캡쳐
V앱 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10cm가 금요일 밤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수놓았다.

1일 방송된 V앱 '10cm 정규앨범 발매 기념 V 폰라이브'에서 10cm의 권정열은 그간 3년 만에 함께 돌아온 정규 4집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권정열은 정규 4집 앨범 '4.0'에 대해 "앨범 준비를 1월 1일부터 시작했다"며 "8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 수능 준비하듯 준비해서 저는 오늘 수능이 끝난 거다. 기분이 홀가분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권정열은 타이틀곡 '폰서트'에 대해 "핸드폰의 폰과 콘서트의 서트를 합쳐서 만들어진 곡이다"며 "실제 연애 경험담을 모티프로 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권정열은 "매 여자친구마다 폰서트를 했었다"고 말하기도.

덧붙여 권정열은 "여자친구 분들 중에서는 이게 좋았던 분도 있을 거고 피곤했을 분도 있을 터다. 밤 마다 했으니깐"이라고 말하며 "그래서 이걸 곡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V앱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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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은 이어 수록곡 '폰서트'와 '호텔룸'의 라이브를 선사하며 본격 귀호강 타임을 선물했다. 라이브 이후 권정열은 더 본격적으로 곡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번 앨범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냐는 질문에 "'폰서트'에서는 '가수는 나고 관객은 너 하나'가 굉장히 뿌듯한 가사, 'HELP(헬프)'의 '하루종일 했던 거지 같은 말'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김신영의 "이 앨범에 떼창 가능한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 "저희 곡은 떼창 아니면 할 게 없다"고 말했다. 권정열은 "떼창할 노래들은 워낙 많고, 그 중 '헬프'를 떼창해줬으면 고맙겠다"고 얘기했다.

권정열은 또한 자신의 애완동물 달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그는 달리가 자신보다 더 유명하다며 그를 주제로 한 곡 'PET(펫)'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권정열은 'PET(펫)'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권정열은 'PET(펫)' 뮤직비디오를 보며 곡에 집중하지 않고 달리에만 집중하는 분들에게 농담으로 실망했다고 얘기하기도.

이어 권정열은 수록곡 '별자리'의 라이브를 선사했다. 그는 이후 곡 '별자리'에 대해 "10cm의 역사적인 곡이다"며 "애초에 감성 자체를 10대 자체의 순진무결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권정열은 'HELP(헬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한편 10cm의 정규 4집 앨범 ‘4.0’은 1일 오후 6시 공개됐다. '4.0'에는 1월 1일 작업을 시작해 8개월 만에 완성한 앨범. 타이틀곡 '폰서트'를 비롯해 'HELP(헬프)', 'pet(펫)', 'Everything(에브리씽)', 'Hotel room(호텔룸)', '일시정지', 'Island(아이슬랜드)', '별자리' 등 총 8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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