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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성실한 베짱이" 정세운, 아이돌이자 아티스트의 감성

입력 2017-09-01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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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정세운이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데뷔했다.

정세운은 지난 달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 원 에버(PART. 1 EVER)'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타이틀곡 '저스트 유(JUST U)'는 쟁쟁한 선배들의 노래를 제치고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정세운의 스타성과 음악성을 재차 입증했다. 정세운은 솔로로서 분명한 색깔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2013년 SBS 'K팝스타 3'에서 TOP 10에 올라 주목 받은 정세운은 이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둥지를 틀고 올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기타치며 노래하는 감성적인 면모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는 매력도 뽐낸 것.

이렇듯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감성을 모두 품고 있다는 건 정세운의 큰 강점이다. 정세운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아이돌로서의 트레이닝, 아티스트적인 부분에 대한 레슨을 계속 받아왔다. 하고 싶은 음악을 잘 하려면 다른 부분도 충분히 잘 소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진중한 생각을 직접 전했다.

이어 정세운은 "'K팝스타 3' 때는 제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게 너무 부족한 생각이더라. 제 직업은 대중 가수이기 때문에 저 혼자 음악을 하고 만족할 거라면 대중 앞에 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저도 좋은 것"이라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실제로 정세운의 매력은 폭이 넓다. 차분하고 침착하지만 적극적인 모습도 많다는 것. 정세운은 "성실한 베짱이라고 스스로 표현한 적이 있다. 열심히 하는데 자유롭고 편안함을 좋아한다. 많은 분들이 제게 기대하시는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세운은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정세운의 두 가지 감성이 고르게 묻어나는 '저스트 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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