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워너원은 30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과 수록곡 '워너비', '이 자리에' 무대를 선보이며 첫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했다. 3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KCON 2017 LA 편으로 꾸며지는 만큼 워너원은 사실상 공백기에 들어간다.
공백기라지만 워너원 멤버 열한 명은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헤럴드POP에 "워너원은 밀린 광고 촬영 등 완전체 및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주 간의 바쁜 활동 이후에도 워너원을 찾는 곳은 여전히 많고, 워너원은 이에 응한다는 것.
예능 프로그램은 중요한 일정 가운데 하나다. 강다니엘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고 있다. 3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됐으나 첫 회가 뜨거운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성운은 내달 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작아파티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해외 공연 스케줄도 예정돼 있다. 9월 16일 방콕, 10월 3일 홍콩, 7일 대만, 13일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국 LA KCON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은 만큼 아시아에서도 워너원을 향한 환호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만은 멤버 라이관린의 고향이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Mnet '워너원 고(GO) 시즌2' 또한 준비 중이다. 시즌1이 데뷔 전 마지막 휴식과 합숙 리얼리티를 담았다면, 시즌2는 데뷔 후 바쁜 일상을 소개하는 것.
새 앨범 준비는 어떨까. YMC 측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 중인 건 없다"고 밝혔다. 그래도 워너원의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과 대중이 많은 만큼 휴식 이후에는 새 앨범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데뷔 활동에서 13관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워너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