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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현아, 센 언니 아닌 사랑둥이의 조곤조곤 토크쇼(종합)

입력 2017-09-04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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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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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현아가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현아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아는 "지난 2월 팬미팅을 진행한 적 있다. 오래된 팬들과 함께 하니 정말 뭉클하더라. 팬들이 계속 같은 자리에 계셔주는 것에 울컥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팬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그저 자주 얼굴 보여드리고, 만날 때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잘할 수 있는 게 없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현아의 팬 사랑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소규모 공연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다고. 이와 관련해 현아는 "소규모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 가까이서 보고, 그만큼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강한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로 '센 언니'라 통하는 현아는 귀여운 동생 면모를 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언니들 사이에서 예쁨 듬뿍 받고 있는 여동생이었다.

현아는 "동생들보다 언니들이랑 있는 게 좋다"라며 "옥상달빛 언니들을 만나고 싶다. 옥상달빛 언니들은 나를 정말 예뻐해준다. 내가 예쁜 짓을 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언니들의 마음이 진심인 거를 잘 알고 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현아는 롤모델이 있냐는 물음에 "모든 선배님들은 물론, 같이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 후배들이 나에게 많은 걸 알려준다"라며 "함께 같은 꿈을 그려가는데 모두 다른 방식으로 꾸며가지 않는가. 이분들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 만큼 공부 되는 게 없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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