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쇼윈도부부' 김숙-윤정수가 자동차극장에서 야릇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방탈출게임과 인형뽑기, 자동차극장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김숙-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방탈출 게임에 도전했다. 두 사람의 미션은 뉴욕은행의 모든 금고를 터는 것. 은행털이범으로 변신한 김숙은 "도둑질을 많이 해봤다"며 "남자들 마음을 훔치려다 미수로 그쳤던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윤정수와 김숙은 인형뽑기와 자동차극장 심야 데이트도 즐겼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이벤트를 원하냐고 물으면서, "만족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응큼한 표정을 한 윤정수는 "말이 좋은 듯 야하다"고 말해 잠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김숙은 “나 같은 여자가 어디 있느냐. 운전도 내가 하고, 돈도 내가 쓴다. 조신하게 꽃처럼 있어 달라”고 말하며 숙크러쉬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두 사람은 차 안 좁은 공간에서 손이 맞닿았지만, 곧 팝콘 쟁탄절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윤정수를 위해 미리 양푼비빔밥 재료를 준비했다. 자동차극장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양푼비빔밥이지만, 그들은 서로 경쟁하듯 비빔밥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친친커플' 송은이-김영철은 독방 체험에 나섰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내 안의 감옥 탈출하기' 상황극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철은 밝고 수다스러운 평소 모습과 달리 진지하게 개그계 선배 송은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물을 흘리는 김영철의 낯선 모습에, 송은이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이후 송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로 이런 진심 어린 묵직한 마음이 있었다는 걸 처음 느끼게 된 것 같아 색다른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