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안녕하세요’ 워너원, 공감능력도 이렇게 좋습니다(종합)

입력 2017-09-05 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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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워너원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41회에는 대국민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가장 핫한 남자 강다니엘, 귀여운 애교가 철철 넘치는 윙크달인 박지훈. 감미롭고 다정한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한 황민현의 출연이 그려졌다. 대세 중에 대세 워너원과 함께하는 ‘안녕하세요’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고민사연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대국민고민의 첫 번째 사연은 도박의 늪에 빠진 아버지에 속상하는 아들이 보내온 이야기였다. 박지훈이 본인은 아버지가 담배를 피시는 것에 속상했다고 털어놓자 신동엽은 “담배도 이렇게 속상한데 도박은 얼마나 속상하겠냐”며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사연당사자는 일주일에 200만원이라는 큰돈을 카지노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정선에서 주거지인 수원을 2시간 만에 주파할 정도로 과속을 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세 사람은 이런 아버지를 걱정하며 가족들과 더 시간을 보낼 것을 권유했다.

두 번째는 아내 때문에 울고 싶은 30대 부산남자의 이야기였다. 뱃속에 둘째를 임신하고 있지만 꽉 찬 스케줄로 하루를 보내는 아내가 걱정인 사연이었다. 의견을 묻는 MC들의 말에 워너원 세 사람은 본인이 남편이라는 가정 하에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예정에 없이 ‘익사이팅한 이벤트’로 둘째를 가졌다는 사연당사자들의 이야기에 돌연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늘 외모를 비교 당해 고개 숙이고 다닌다는 열일곱 소녀의 사연에 강다니엘은 의외의 본인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연 주인공에게 강다니엘은 “저도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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