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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하이라이트→솔로" 이기광,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 (종합)

입력 2017-09-04 1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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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라운드 어스 제공
사진=어라운드 어스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AJ에서 비스트로,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그리고 하이라이트의 솔로 이기광으로 돌아왔다. 이기광이 8년 만의 솔로 앨범에 새로운 시작을 담아냈다.

이기광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솔로 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갖고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2009년 비스트 데뷔 전 AJ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던 이기광은 비스트 활동과 하이라이트 재데뷔를 거쳐 8년 만에 본명 이기광으로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표, 색다른 모습까지 녹여냈다.

8곡 가운데 6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이기광은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 ‘원’에 대해 “굿라이프 태주와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요즘 듣기 좋은 러브송이다. 귀여우면서 섹시한 안무를 방송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애정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는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과 김태주가 선물한 노래다. 이기광의 매력적인 음색과 재치 있는 가사 및 트렌디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자작곡이 아니지만 “제가 하고자 했던 방향성과 가장 비슷했다”고 자부한 이유는 분명했다.

AJ와 비스트로 경험을 쌓았고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이기광은 “AJ는 제게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이름이다. 비스트와 하이라이트 활동은 제게 피와 살이 됐다”면서도 “하지만 제 모습을 다 표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AJ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하이라이트 아닌 솔로 가수 이기광의 무대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이기광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몸을 쓰는 모든 일은 움직이고 노력하는 만큼 나온다. 이번 앨범의 무대 또한 8년 전의 AJ에게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고 연습 중이다”고 남다른 노력을 설명해 기대감을 더 고조시켰다.

남다른 마음가짐에서 이런 노력과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 이기광은 “제가 부족할 수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큰 산을 무난하게 잘 넘어간다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이든 부딪혀보고 노력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광의 솔로 앨범 ‘원’ 전곡과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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