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승환 “‘돈의 신’, 그 분께 내 존경을 담아 만든 헌정곡”

입력 2017-09-07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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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돈의 신’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가수 이승환이 아이엠낫과 함께 출연했다.

DJ 김창렬은 오랜만에 출연한 이승환과 반갑게 인사하면서 최근 이승환이 발표한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창렬은 라디오에서 가장 먼저 틀고 싶었지만 배성재에게 빼앗겼다면서 아쉬워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돈의 신’을 듣게 됐고, 이승환은 이때 이 곡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환은 “내 인생에 전환점이 두 번 있었다. 들국화를 보고 음악을 하게 된 첫 번째 전환점과 사회나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다가 그 분(이명박 전 대통령) 때문에 사회참여를 하게 됐다. 공부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그 분은 돈을 너무 숭상하고 좋아한다. 마치 국가를 기업처럼 생각하고 운영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국민들을 우롱하고 외면하고 알게 모르게 착취를 하신 것 같다”며 “예술도 돈으로 가치를 매렸고, 누가 돈을 더 많이 버는가에 환산하게끔 만들어버렸다. 그 분께 내 존경을 담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스튜디오에는 주진우 기자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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