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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30주년 축가 선물"···케이윌, '한끼'에 제대로 보답♥

입력 2017-09-07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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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케이윌이 평창에서 '한 끼'에 성공, 보답으로 부부에게 결혼 30주년 기념 축가를 선물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케이윌, 소유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의 한 끼에 도전한 소유, 케이윌, 이경규, 강호동은 소유-강호동VS이경규-케이윌로 팀을 나누었다. 이경규와 케이윌은 한 가정집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고,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로 만든 정성스런 음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이경규는 부부와 함께 이런저런 담소를 나눴다. 이경규는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물었고, 어머니는 남편과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가 대학교 1학년이라며 첫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케이윌은 어머니처럼 아버님도 첫 연애셨냐고 물었고, 남편은 ‘사람답게 살자’라는 가훈을 힐끗 쳐다보더니 “거짓말하면 나중에 청문회가면 다 들통이 나요. 내 큰 인물이고 나중에 뭐 할라고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이장하실 분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경규는 “아버님 여기 케이휠이”라고 소개해 케이윌은 “케이휠이 아니고 케이윌이요”라고 지적했다.

이경규는 “축가 섭외 가수 1위”라고 케이윌을 소개했고, 케이윌이 축가를 부른 부부들은 거의 다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이윌은 “꽤 오랫동안 다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부부는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고, 이경규는 케이윌에 30주년 기념 축가를 부탁했다.

케이윌은 ‘선물’을 선곡했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널 만나 눈부시게 사랑했던 순간들 이젠 알아 너란 사람 내 생애 가장 큰 선물”이라는 의미 있는 가사가 집안에 울려 퍼졌다. 딸은 부모님과 케이윌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고, 부부는 케이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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