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성혁이 엄현경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취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 UMAX 수목 드라마 '싱글 와이프'에서는 황재민(곽희성 분)이 이라희(엄현경 분)에 프로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민홍(성혁 분)은 이라희가 근무 중인 회사에 취업해 새 국면을 열었다.
이날 이라희는 오인화(윤예희 분)에게 과거 결혼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사실 결혼한 적 있다"고 한 이라희에게 오인화는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쉽지 않았을텐데, 확실히 용기가 남다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 생활 해보니 어땠는가. 왜 이혼했는지 물어봐도 되나. (황재민과) 결혼은 안 된다. 문제가 되는 건 이혼한 게 이라희여서다"라며 차가운 말을 던졌다. 이에 상처 받은 이라희는 굳은 표정으로 집 밖을 나섰다.
결국 이라희는 앓아 눕고 말았다. 그는 회사에 출근하지 못하고 침대 위에 누워 끙끙 앓았다. 이런 이라희를 걱정한 이민홍은 곧장 이라희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민홍은 이라희를 정성들여 간호, 죽까지 만들어줬다.
불구하고 이라희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는 "왜 온 거야. 너랑 일상을 공유할 필요가 없다. 용건이나 말하고 빨리 가. 왜 이렇게 질척거리는 거냐"라며 이민홍에게 화냈다. 더불어 이라희는 "왜 이렇게 질척 거리냐. 눈치가 없는 건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거냐"라며 "이 집에서 나갈 뿐 아니라 내 인생에서도 제발 사라져줘"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민홍과 관계를 정리한 이라희는 회사에 출근, 황재민이 보낸 택배를 발견했다. 택배 안에는 이라희와 황재민의 결혼식 문구가 담겨있었다. 황재민이 이라희에게 프로포즈한 것이었다. 이에 이라희는 미소를 지으며 황재민과의 저녁 약속에 나섰다.
이라희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반전이 펼쳐졌다. 이민홍이 이라희의 회사로 취업하게된 것. 이라희는 이민홍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느덧 6회로 극이 절반 진행된 지금, 이라희와 이민홍, 그리고 황재민의 관계는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세 사람의 결혼과 이혼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