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여자친구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13일,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여자친구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여름비’로 2017년 늦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가요계 대표적인 콘텐츠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스토리텔링이 담긴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차근차근 선보여온 여자친구는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공개된 ‘여름비’의 티저는 남다른 완성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자친구의 밝고 풋풋한 매력부터 청초하고 아련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귀를 기울이면’으로 새로운 연작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여자친구는 ‘여름비’를 통해 또 한 번의 스토리텔링을 펼칠 전망이다.
여자친구표 청순감성과 퍼포먼스에 거는 기대도 높을 수밖에 없다. ‘여름비’로 특유의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예고한 여자친구는 파워보다 청순을 강조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소녀적 감성을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 예고는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가요과 클래식의 만남 또한 이색적인 조합이다. 여자친구 측은 이번 신곡 ‘여름비’에 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op.48-1’를 샘플링했다고 밝혔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과 여자친구 ‘여름비’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신화의 ‘T.O.P’, 동방신기의 ‘트라이앵글’ 등 클래식 샘플링의 흥행 공식이 여자친구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여자친구의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