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손호준이 조보아와 악연으로 얽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 해, 주오'에서는 상경 3개월차 이숙자(조보아 분)가 남편감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숙자는 거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광고지에서 쌍쌍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보고 관심을 보였다. 이숙자는 치마 저고리를 입은 모습으로 축제 장소로 향했고, 이곳에서 정갈한 옷차림의 남녀가 모임을 하는 것을 보며 감탄했다.
차주오(손호준 분)는 행사를 주최한 경성 혼인정보회사의 대표로 등장했고, 이숙자는 무대로 나가 춤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숙자의 모습을 발견한 차주오는 이숙자를 내쫓았고, 이숙자는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했다"며 거부했다. 차주오는 이숙자에게 "그냥 집에 가서 부모님께서 맺어주는 혼인을 하는 것이 최고다. 경성에서 이런 패션이 말이 되냐. 매파 할머니를 찾아가라"고 말했고, 분노한 이숙자는 차주오에게 "자질이 저질이다"라고 소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