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집밥3’ 태국요리, 백종원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유(종합)

입력 2017-09-12 2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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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백종원이 이번에는 태국을 접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백선생3’에서는 태국요리에 도전한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제는 ‘태국 음식’이었다. 시즌1, 시즌2에서도 요청이 많았던 태국 음식을 하게 되자 제자들은 팟타이, 뿌팟퐁커리, 똠양꿍, 솜땀, 얌운센, 모닝글로리 볶음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태국 사람들이 자기들 음식이 달고, 맴보, 짜고, 시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 음식들 보면 그런게 다 있다. 얼마든지 집에서 만들 수 있다”고 제자들을 독려했다.

첫 메뉴는 태국식 돼지고기덮밥이었다. 먼저 백종원은 간고추양념과 태국식 간장소스를 만들었다. 간고추양념은 태국고추를 대신해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사용했고, 태국식 간장소스에는 피시소스 대신 액젓이 들어갔다. 두 가지 핵심 소스를 만든 백종원은 바로 덮밥을 만들었고, 태국 냄세에 제자들은 “사와디캅”을 외쳤다.

제자들은 간고추양념과 태국식 간장소스를 이용한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팀 구성원이 바뀐 것. 윤두준X남상미는 요리를 하면서 먹는 데 집중하는 ‘먹방남매’ 호흡을 보였고, 이규한X양세형은 뜻밖의 커플티로 ‘티격태격 죄수복 브라더스’ 호흡을 보였다. 윤두준X남상미는 숙주 볶음을, 양세형X이규한은 똠양꿍을 만들어냈다.

다음 요리는 팟타이와 뿌팟퐁커리였다. 핵심재료인 타마린드의 대체품은 곶감이었다. 백종원은 곶감 씨를 바른 뒤 믹서기에 갈아 타마린드를 대체했다. 뿌팟퐁커리의 핵심재료 게는 게맛살로 대체했다. 두 요리 모두 원래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싱크로율은 200%에 가까웠고, 맛 또한 원조를 뛰어넘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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