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궁화 꽃이' 이은형, 행방불명된 남보라에 '슬픔+절망'(종합)

입력 2017-09-14 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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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행방불명된 남보라에 이은형이 슬픔에 젖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에서는 사라진 진보라(남보라 분)에 마음 아파하는 무수혁(이은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진보라가 출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곤, 무수혁의 사무실로 향했다. 진도현은 “혹시 보라 만났어요? 내 짐작이 틀리지가 않았네. 보라 어디 있어요. 보라 어디 있냐고!”라며 언성을 높였고, 무수혁은 “어제 잠깐 본 것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인지 묻자, 진도현은 “보라 사라졌어요. 비행기를 타지 않았어요 연락도 안되고. 신분증, 카드, 차 키 다 두고 맨 몸으로 사라졌다고. 혹시라도 보라한테 연락 오면 바로 전화 좀 줘요”라고 부탁한 뒤 사무실을 나갔다.

무수혁은 진보라가 지난날 자신에게 프로포즈 했던 것을 떠올렸다. 진보라는 ‘무수혁 나랑 결혼하자. 나 너랑 결혼하고 싶어. 만약 아니라고 하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을게. 사라져줄게 영원히’라고 한 바 있었고, 무수혁은 진보라를 찾아나섰다.

손주영(양승필 분)에게 진보라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무궁화(임수향 분)는 진도현을 만나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다. 둘은 진보라가 쉽게 이런 일을 벌일 성격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더욱 걱정했고, 진도현은 혹시나 무수혁에 연락이 온다면 자신에게 바로 알려달라 부탁했다.

한편 진도현은 허성희를 따로 불러 다짜고짜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포기하라 경고했다. 허성희는 자신 있는 싸움임을 밝히며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진도현은 차태진(도지한 분)이 허성희의 친자식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를 빌미로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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