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재중이 전전긍긍 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에는 강수진(유이 분)을 잡기 위해 달려가지만 닫혀버린 맨홀에 당황하는 봉필(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필은 강수진을 만나기 위해 맨홀로 달려가며 “그래, 이렇게는 못 살아. 그렇게 원하던 경찰도 됐지만 수진이가 없는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라고 되뇌였다. 이어 “수진아, 난 이 상황을 바꿀 거야.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바꾸고 널 되찾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내달려 도착한 맨홀은 닫혀 있는 상태였다. 봉필은 “어디 간 거야 맨홀”이라고 절규하고는 시간을 확인했다. 밤 12시를 넘긴 것을 확인한 봉필은 “나 이제 맨홀 못 타는 거야 그럼?”이라고 한탄했다.
윤끝숙(김혜옥 분)과 봉달(주진모 분)은 이런 아들의 마음을 모른 채 선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봉필은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 맨홀에 대해 검색하고 나섰다. 그러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현실에 “없어진 이유를 알아야 내가 뭔 대책을 세우던지 하지”라고 푸념했다. 고민 끝에 봉필은 조석태(바로 분)에게 전화를 걸어 맨홀에 대해 물으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