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신인 그룹 위키미키, 골든차일드가 신인다운 패기로 '주간아이돌' 지하 3층을 지배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가장 먼저 등장한 그룹은 여자친구였다. 이들은 오는 13일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여름비'로 활동에 나선다. '귀를 기울이면' 이후 약 한 달만에 성사된 초고속 컴백이다.
이와 관련해 은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려고 초고속 컴백을 결정지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형돈, 데프콘은 "사회 생활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지난 8월 데뷔 신고식을 치른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주간아이돌'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먼저 위키미키는 싸이의 'I LUV IT' 안무를 선보이며 틴크러쉬를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데프콘, 정형돈은 위키미키에게 그룹명의 뜻, 틴크러쉬의 의미 등을 질문했다. 두 사람의 말에 위키미키는 열심히 설명을 이어갔으나, 데프콘과 정형돈을 이해시키는데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골든차일드가 나타났다. 정형돈은 골든차일드 멤버 대열을 보자마자 "인피니트 성열 느낌이 있다. 약간 기운 없어 보이는 자세도 비슷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대열이 성열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형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골든차일드는 신인 특유의 패기로 개인기에 나섰다. 이들은 캐리어에 들어가기,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 섹시 댄스, 다리 찢고 한 바퀴 구르기 등과 같은 고난이도 개인기를 이어갔다. 물론 실패한 개인기도 있었지만, 넘치는 자신감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에 지지 않고 위키미키도 개인기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연은 암산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복잡한 더하기 식에도 거침없이 정답을 말해 '주간아이돌'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