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으르신' 윤종신과 '여자 김용만' 한채아가 패키지 여행에 합류했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윤종신과 한채아가 합류해 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먼저 도착한 한채아는 "처음부터 (방송을) 계속 봤다"며 "체코도 처음이고 패키지도 처음이다. 남자 넷과 여행하는 것도 처음이다.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없이 가는 것도 처음이다"며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김용만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며 "방송을 보고 팬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윤종신이었다. 윤종신 역시 패키지가 처음이라며 “뭐든 다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등 한층 들뜬 모습을 보였다.
프라하의 멋진 풍경들을 보던 윤종신은 개인적인 꿈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김성주에게 "가끔 여행을 오면 혼자 이방인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기분이 중요하다. 내 꿈이 1~2년만 그렇게 살아보는 거다. 외로운 도시에서 친구 안 사귀고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그런 걸 좋아한다"며 여행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후 윤종신은 “한국에서 스케줄이 정말 지옥 같은데 그래도 떠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하다. 한국에서는 생각할 게 너무 많은데 여기서는 안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채아의 털털한 일상도 공개됐다. 한채아는 모닝 체조와 함께 곡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는가 하면 양치를 하면서도 몇 번씩 침대에 드러누워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여행 전부터 ‘여자 김용만’이라는 별명이 붙은 한채아는 ‘여자 김용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체코 가이드는 패키지 팀원들에게 “오늘 저녁은 한식이다”고 알렸다. 한참 후 한채아는 ‘오늘 저녁 한식 먹어요?”라 되물었고 멤버들은 “여자 김용만이다. 용채아가 나타났다”고 반응했다. 이를 본 김용만은 “계속 되새기는 것 좋다”며 뿌듯해하면서도 이 같은 행동이 계속되자 “캐릭터가 겹친다”며 타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