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의 온도' PD "배우 케미 좋다…양세종, 내가 봐도 설레"

입력 2017-09-14 1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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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첫 인사를 전했다.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팀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남건 PD는 "피상성을 극복하고 구체성을 갖고 멜로에 임하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 PD는 "시청자 분들의 연애세포가 조금이라도 열리길 바라는 기대로 만들었다"며 "배우들 케미스트리가 굉장히 좋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남 PD는 "양세종 씨가 경력이 많지 않음에도 그런 느낌이 없다. 남자인 제가 봐도 설레는 것 같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수 역의 서현진은 "극중 현수는 사랑에 겁 많고 평범한 여자다. 어긋난 사랑을 찾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온정선 역의 양세종은 "극중 미슐랭 원스타 셰프이자 현수를 만나면서 항상 파란 마음을 갖게 된다. 아픔과 결핍이 있지만 현수를 만나 정화된다"고 소개했다.

박정우 역의 김재욱은 "재능 있는 CEO이자 사랑을 보는 안목도 좋다"며 "이현수 작가, 온정선 셰프와 일을 하면서 여러 감정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지홍아 역의 조보아는 "외강내유 캐릭터"라며 "얻는 성취감보다 잃는 자괴감을 갖게 되고, 그로부터 생기는 열등감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는 사랑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남녀가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 생기는 사랑과 관계를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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