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명불허전' 김아중♥김남길, 애절 키스···의사로서도 성장(종합)

입력 2017-09-17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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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아중과 김남길이 애절한 키스를 나눴고, 의사로서도 한 걸음 성장했다.

1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극본 김은희)에서는 눈물의 재회 후 다시 서울로 타임슬립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서울로 돌아온 허임은 다시 조신시대로 가 최연경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이를 발견한 사람들이 그의 자해를 막았다. 허임은 유재하(유민규 분)에게 부탁해 제발 침통을 달라 했고, 스스로 심장에 침을 꽂아 목숨을 끊었다. 허임의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 다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했고, 그는 허준(엄효섭 분)의 집에서 최연경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2017년 서울로 함께 타임슬립한 둘은 우선 최연경의 상처부터 치료했다. 허임은 최연경의 곁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극진하게 간호했고, 최연경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허임은 최연경에 “나와 같은 맥을 가진 여인”이라고 표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임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최연경에는 아버지에 관한 상처가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허임이 최연경을 간병하던 어느날 밤, 둘은 애절한 입맞춤을 나눴다.

한편 허임이 조선시대에서 타임슬립했다는 사실을 최천술(윤주상 분)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이를 깨달은 허임은 그에게 침통과 허준(엄효섭 분)에 대해 품었던 궁금증을 털어놨다. 최천술은 그것은 허임이 풀어야 할 숙제라는 말만을 남겼다. 허임은 유재하의 조부와 허준, 그리고 최천술 세 사람에게 얽힌,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건강을 회복한 최연경은 다시 외과의로 복귀했고, 교통사고 위급 환자를 맞게 됐다. 고령에 의식을 되찾을 가망이 희박한 환자에 지도교수들은 수술을 거부했다. 이에 환자 가족들은 수술 조차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최연경은 모두의 만류에도 메스를 잡았다. 최선을 다해 수술하겠다는 말과 함께. 최연경은 결국 환자를 살렸다. 그 시각, 허임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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