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최민용이 열혈경찰로 책임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용담치안센터에서 고군분투하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용하던 용담치안센터에는 충격적인 사건이 접수됐다. 뿔 잘린 노루 시체가 도롯가에 놓여있다는 것. 사건을 접수한 치안센터에서는 전동완 경사와 최민용, 이주승이 출동했고, 얼마 가지 않아 노루 시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임무를 나눠 사건 현장을 수습했다.
앞서 로드킬 현장을 수습한 바 있는 최민용은 이번에도 노루 시체를 수습했다. 그는 악취가 나는 노루 시체를 옮긴 뒤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바라봤다. 이후 세 사람은 근처에 정차해 이 상황을 보고 있는 주민을 조사했고, 다행히 이 주민은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최민용은 “이미 죽은 동물의 뿔을 과연 누가 그랬을까라는 마음에 안타까워 그 자리를 쉽게 떠날 수 없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오후에는 ‘모지리 형제’ 오대환과 이주승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마을 방송에 나섰다. 오대환은 아나운서도 울고 갈 발음과 발성으로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주민들의 흥을 돋울 노래와 춤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지 못했다. 또한 두 사람의 방송은 너무 울리면서 제대로 된 뜻을 전달하지 못했다. 문제점을 파악한 오대환과 이주승은 다음 마을부터는 실수 없이 완벽하게 방송을 마쳤다.
전동완 경사는 ‘시골경찰’의 첫 인상과 현재의 인상에 대해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에는 못 미더웠지만 지금은 걱정을 놨고, 순경들의 주특기도 파악한 것. 전 경사에 따르면 신현준은 어른들과의 친밀도가 압도적이며, 최민용은 두 말이 필요없는 열혈경찰이었다. 오대환은 분위기 메이커로 넉살이 좋고, 이주승은 예리한 질문으로 역발상을 가능케 했다.
‘기럭지 형제’ 신현준과 최민용은 용담호로 향해 불법 낚시 등을 단속했다. 순찰지로 향하던 중 신현준은 곧 헤어질 용담면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두 사람은 전동완 경사와 함께 불법 낚시와 사망사고가 빈번한 요주의 장소를 체크하며 무사히 순찰을 마쳤다.
업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신현준, 최민용, 이주승은 마을 어르신들이 챙겨준 삼계탕과 각종 음식을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꼈다. 전동완 경사와 야근을 하게 된 오대환은 야간 순찰과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하루 일과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