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판타스틱듀오2' 김조한, 최종 판듀는 한우처녀…강타도 극찬(종합)

입력 2017-09-17 1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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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가수 김조한이 자신의 최종 판듀로 소백산 한우처녀 정인지 씨를 선택했다.

17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는 가수 김조한의 판듀에 도전하는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치열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조한은 1996년 발표한 솔리드의 3집 앨범 수록곡 '천생연분'으로 무대를 열었다. 무대를 마친 김조한은 특유의 R&B 창법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김준현은 1990년대 김조한의 소속 그룹 솔리드의 인기를 회상하며 "당구장에서는 솔리드를 상징하는 8번 공이 많이 없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조한은 다섯 명의 판듀 도전자들과 '이 밤의 끝을 잡고'로 1:5 예선 무대를 장식했다. 김조한과 다섯 명의 도전자들은 각자 개성있는 음색을 뽐내면서도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김조한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가수와 팬이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른 적이 없었다. 도전자들의 각자 스타일이 달라서 함께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강타는 "저도 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던 세대였다. 판듀 도전자들은 어린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김조한과 감성이 맞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감상평을 전했고, 뮤지는 인천 스웩 철가방 김석근 씨의 노래에 감탄하며 "김조한이 고음을 낼 때 사용하는 발성법이 있는데, 그것을 흡사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팬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1:3 본선 진출자로 충북 주꾸미걸 안혜진 씨, 인천 스웩 철가방 김석근 씨, 소백산 한우처녀 정인지 씨를 뽑았다.

1:3 본선 무대에서 김조한은 판듀 도전자들과 '천생연분'으로 무대를 이어갔고, 최종 판듀로 소백산 한우처녀 정인지 씨를 선택했다. 강타는 "이 노래에서 이런 느낌이 나올 줄은 몰랐다. 도전자들 중 압도적인 분이 한 분 계셨다"며 소백산 한우처녀 정인지 씨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딘딘, 업텐션 쿤, 박슬기 역시 정인지 씨의 탄탄한 실력 위에 쌓인 남다른 자신감과 풍부한 성량을 호평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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