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결혼이 박명수에게 미치는 영향(ft.딸바보)(종합)

입력 2017-09-22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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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아버지로서 또 남편으로서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22일 오전 11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 시작에 앞서 박명수는 “요즘 평소와 다르게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이렇게 잔잔하게 진행되는 차분한 분위기가 좋다는 분들이 많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박명수의 숨겨진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많이 말씀들 해주신다. 그렇지만 저의 따뜻한 마음은 웬만하면 감춰져야 한다. 따뜻함을 맘껏 드러내면 금새 바닥이 보이고 말 것”이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사연 소개에서 박명수는 남편이자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기와 둘이 하루 종일 있다 보니 말할 상대가 없어 입에 거미줄이 처지는 것 같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이래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문을 였었다.

이어 그는 “그럴 땐 남편이 와서 자꾸 도와줘야 한다. 근데 또 남편들도 일이 있다 보니 의도치 않게 도와주기 힘들 수 있다. 그래도 평소 서로를 위해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4살 까지는 아마 계속 힘드실 거다”라고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조언을 보냈다.

또 가족과 대학 진학 문제로 의견이 맞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고교생의 사연에는 “아이가 행복해하는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보다는 전공을 잘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면서 “결국 아이가 커서 웃으면서 행복감을 가지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고려해 전공을 찾아주시라”라고 청취자의 부모님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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