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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채연X천명훈X장위안이 전한 양꼬치 향기론(종합)

입력 2017-09-20 2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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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채연, 천명훈, 장위안이 양꼬치의 맛, 향기를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채연, 천명훈, 장위안이 출연해 양꼬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천명훈은 양꼬치 특유의 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양꼬치 냄새라고 하는데, 냄새라는 표현 자체가 부정적이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역시 "향 없는 양꼬치는 쿰쿰한 맛 없는 청국장과 같다. 냄새가 안 나면 매력 없다는 것"이라면서 "고유의 향이 있어야 맛나다"라고 천명훈의 의견에 공감을 표현했다.

양꼬치의 고장 중국에서 온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은 양꼬치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인정 못한다. 중국 사람에게는 향기다. 향기 없으면 먹을 필요가 없다"라며 양꼬치만이 가진 향을 설명했다.

더불어 장위안은 "한국에는 양꼬치 맛집이 별로 없다. 다들 양고기 냄세를 제거하고 만든다. 내게 한국 양꼬치는 그냥 고기 맛으로 느껴진다"라며 양꼬치에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였다.

채연은 "소고기, 돼지고기 역시 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다보니 그 향을 잊은 것"이라며 "양고기도 계속 먹다 보면 향을 잊게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 하면 채연은 "쯔란은 양꼬치에 뿌려 먹어야 한다. 양꼬치는 '뿌먹'이다. 양꼬치가 살짝 설익었을 때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며 알찬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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