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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지’ 고세원, 송선미 형량으로 빅딜 “회사 넘겨라”(종합)

입력 2017-09-20 1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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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선미가 수감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 82회에는 검찰에 압수수색을 받는 주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송선미 분)은 횡령과 뇌물공여로 검찰에 신고를 하겠다는 복단지(강성연 분)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라며 사라지는 박서진의 모습에 복단지는 신경수(이주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은 여사가 움직이게 먼저 쳐야 해요”라고 경고했다. 은혜숙(이혜숙 분)은 회사의 중역들을 소집해 신경수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손발을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방법을 찾을 새도 없이 주신에는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찾아왔다.

박재진(이형철 분)은 자신이 알고 지내던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오자 이게 무슨 짓이냐고 악을 썼다. 하지만 검사는 “내가 막아주기엔 덩어리가 너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진을 업무상 횡령과 뇌물공여혐의로 체포했다. 이 사이, 박서진이 그토록 갈라놓고 싶어 하던 복단지와 한정욱은 더욱 단단하게 다져졌다.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한성현(공준희 분)과 오민규(이필모 분)의 관계를 밝힌 것. 복단지는 전 남편이 밖에서 낳은 아이를 감당할 수 있겠냐는 말에 “이제 다 잊기로 했어요. 성현이 제 자식이다 생각하고 제가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박서진은 검찰조사를 받기 직전 은혜숙에게 “한정욱 설득해. 그래야 내가 살아”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검찰조사에서 박서진은 자신은 아는 바가 없다며 모두 제인(최대훈 분)이 저지른 짓이라고 주장했다. 제인은 이런 박서진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며 마음이 완전히 뒤돌아서게 됐다. 은혜숙은 박서진의 내물 여부를 판가름할 유일한 증인 한정욱을 설득하려고 했다. 신예원(진예솔 분)은 복단지와 한정욱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며 절대 증언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박서진이 신화영(이주우 분)에게 거액을 주고 블랙박스를 넘겨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 시간, 한정욱을 설득하기 위해 은혜숙이 찾아왔고 신예원의 입장이 곤란해졌다. 가족들은 황급하게 신예원을 숨겼고, 은혜숙은 예상대로 한성현을 내세워 박서진의 증언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정욱은 매몰차게 은혜숙의 부탁을 거절했다. 계속해서 매달리는 은혜숙의 모습에 한정욱은 주신을 통째로 자신에게 넘기라는 빅딜을 제안했다. 같은 시간 복단지는 수감된 박서진을 찾아갔다. 복단지는 박서진에게 오민규 교통사고의 블랙박스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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